Skip Navigation

조회 수 5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양양∼중국 연길노선 7월 2일 개설
8월 27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17항차 운항 / 여행사들 3박4일·4박5일 백두산관광상품 출시
등록날짜 [ 2016년06월20일 09시00분 ]
국제선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중국 연길노선 운항이 오는 7월 2일부터 양양국제공항에서 재개될 예정인 가운데 설악권을 비롯한 도내 각 지역에서 여행문의가 잇따라 노선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는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17항차에 걸쳐 이스타항공이 182석의 전세기를 투입해 양양∼중국 연길 간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백두산으로 가는 최단 노선인 연길 노선의 운항을 앞두고 국내 대형여행사가 3박4일과 4박5일 패키지로 백두산 관광상품을 선보이면서 여름철을 앞두고 단체 예약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백두산 관광상품은 최소 74만9,000원∼100만원까지로 다양하고 최단거리로 이동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선호하고 있다.
관광코스는 오전 9시 양양공항을 이륙해 2시간 30분 후 연길공항에 도착,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도문으로 이동해 두만강 뗏목투어를 하고, 이튿날 백두산으로 이동해 서파로 올라 천지를 조망하고 금강대협곡 등 주변의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다음 날에는 북파산문으로 1시간 올라가 천문봉을 등정해 백두산 천지를 구경한 후 장백폭포와 온천, 소천지, 녹연담 등 백두산 줄기를 관광하고 용정으로 이동해 항일정신이 서려 있는 대성중학교와 윤동주 생가, 시비를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중국 연길노선은 내국인들의 여름 백두산(북파·서파) 관광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들이 경쟁적으로 노선 개설에 나서고 있는 황금노선으로 꼽힌다. 이번 중국 연길노선은 개인은 이용하지 못하는 전세기로 운항된다.
양양∼중국 연길노선의 전세기 운항이 확정되자, 설악권은 물론 도내 주요 여행사들이 앞 다퉈 5∼6가지 상품을 내놓으며,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백두산 관광상품 판매에 들어간 한 여행사 관계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양양국제공항이 활발하게 운영되면서 중국과 백두산 관광예약이 늘어나고 있다”며 “연길노선이 백두산 관광을 매개로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면 정기노선 개설도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연길노선이 정기노선으로 개설될 경우, 관광객은 물론 방문비자로 국내에 들어온 중국 동포들이 3∼6개월에 한 번씩 비자를 갱신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만원을 기록하는 알짜 노선으로 국제선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백두산과 설악산의 교차관광도 가능해지고, 중국 송이의 고장인 용정시와도 30분 거리에 있어 양양군과의 송이무역 등 국제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중국 연길노선은 지난 2014년 진에어가 전세기를 운항한 후 지난해에는 개설되지 않았었다.     
1466321333-28.jpg 양양∼중국 연길노선이 오는 7월 2일부터 운항에 들어간다. 백두산으로 가는 초입 공항인 중국 연길공항 전경.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94 뉴스타트운동이요~~궁금.... 김효선 2000.11.22 1936
4093 충청권에 있는 간전문 요양시설에 대해 알고싶어요 이희정 2000.11.27 2180
4092 내 마음의 파아란 님 정광호 2000.11.28 2160
4091 상업 광고의 글에 대하여..... 관리자 2000.12.07 2245
4090 Re..안전한 사람인지 의심? 박민선 2000.12.11 2157
4089 한가지 여쭤볼려고 합니다.. 이도원 2000.12.08 3123
4088 가을 편지 김장호 2000.12.08 2188
4087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시사랑 2000.12.08 2723
4086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2 시사랑 2000.12.09 2802
4085 크리스마스의 기원을 아십니까 싼타크로스 2000.12.09 2477
4084 Re..제24기 정규코스연수를 축하하며 조은희 2000.12.13 2719
4083 제24기 정규코스연수를 축하하며 박봉태 2000.12.11 2177
4082 도와주세요 이근성 2000.12.13 2133
4081 너무도 고마운 분들에게 file 박봉태 2000.12.14 2094
4080 저의 처 이태영이 입소해 있는데요......... 김명철 2000.12.15 2313
4079 조남정간호사님열심히 주기중 2000.12.16 2605
4078 고마와요 조은희 2000.12.21 2431
4077 안녕하세요~ 한용탁 2000.12.20 2754
4076 다시 찾아 뵙고 인사드립니다. 김명철 2000.12.20 2302
4075 오랜만이네요.. 이원근 2000.12.23 2406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