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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라크 추가파병을 문제 삼아 이라크 무장세력에 의해 피랍되어

결국은 피살되고만 김선일씨는 신문 보도에 의하면 효자였고 열심히 살고자 한 선량한 시민이었

다. 목사의 꿈을 안고 신학을 공부했던 그는 장래의 꿈이 목회자였다고 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아랍어를 공부했던 그는 내게는 개인적으로 대학교 후배가 되기도

한다.


어찌되었든...그의 죽음이 충격과 아픔으로 다가온다.

온종일 그의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그는 왜 죽어가야 했는가.

곧 아버지의 칠순 잔치에 돌아오려던 그는 사랑이 많은, 꿈 많은 아름다운 청년이 아니었던가.



결국 이것은 선과 악의 대쟁투다.

김선일씨를 죽음으로 몰아감으로써 전국민을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키려는 사단의 전략이

여기에 개입되어 있다.

하나님을 믿어도 죽지 않느냐, 그러므로 하나님을 멀리해라,라는 사단의 메시지다.

그러한 메시지가 한국 전국민에게 미칠 것을 알고 사단이 꾸민 전략이다.


이런 불행한 일을 당하여서도 우리는 굳세게 하나님 곁에 붙어 있자.

수산 시장에 가보면 소금에 절인 자반 고등어나 자반 꽁치들을 판매하고 있는

아주머니들의 좌판들이 있다.

이따끔 그 좌판에 놓인 자반 생선들의 어느 틈 모서리에 보면 똥파리들이 싸아..하고 몰려 붙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어떻게 알고..소금이 조금 덜 뿌려진 곳을 발견하면 똥파리들은 전력 질주해서 달려든다. 손으로

쫓아도 금방 달려든다.


어떤 아픈 시련이 우리에게 와도 우리는 절대로 소금에 덜 절여진 자반 생선 같아서는 안되리라.

비록 우리가 덜 절여진 자반 생선일지라도....우리에게 필요한 게 소금이다. 그 소금을 더 달라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자가 되자.

덜 절여진 생선에게 더 필요한 게 소금이므로...


모든 것은 대쟁투의 문제이다.

비명에 간 그의 죽음을 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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