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4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는 아버지께서 보좌로부터 일어나 불병거를 타시고 휘장 안에 있는 지성소로 들어가 좌정하시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예수께서도 보좌로부터 일어나셨고 그의 앞에서 머리를 숙이고 있던 무리들도 그분과 함께 모두 일어섰다. 나는 예수께서 일어나신 이후에는 단 한 줄기의 빛도 그분으로부터 부주의하는 무리들에게로 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들은 칠흙 같은 어두움 속에 버려졌다. 예수님과 함께 일어선 무리는 그분이 보좌를 떠나 그들을 좁은 길로 인도하실 때 그들의 눈을 그분께 고정시키고 있었다. 그 후에 그분은 오른팔을 들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여기서 기다려라. 내가 나라를 받으러 아버지께로 가노라. 너희 예복을 흠없이 보존하고 있어라. 잠시 후면 내가 혼인 잔치에서 돌아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리라.” 그 때 불꽃같이 번쩍이는 수레 바퀴가 달린 구름 병거가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왔다. 그분은 병거를 타시고 아버지께서 앉아 계시는 지성소로 가셨다. 거기서 나는 예수께서 대제사장으로서 아버지 앞에 서 계신 것을 보았다. 그분이 입은 제사장의 예복의 가장자리에는 방울과 석류 무늬가 장식되어 있었다. 예수님과 함께 일어선 자들은 지성소에 계신 그분에게 자기들의 믿음을 상달시키면서 “우리 아버지시여, 우리에게 당신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성령을 불어넣어 주셨다. 그 안에는 빛과 능력과 풍성한 사랑기쁨평안 있었다.”(초기, 55)
“나는 보좌 앞에서 아직도 머리를 숙이고 있는 무리에게 시선을 돌렸다. 그들은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난 것도 몰랐다. 사단이 보좌곁에 나타나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하려고 했다. 그들은 보좌를 쳐다보며 “아버지여, 우리에게 당신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사단이 그들에게 거룩하지 못한 영력을 불어넣어 주었는데 그 안에는 능력은 있었지만
자비로운 사랑과 기쁨과 평안이 없었다.
사단의 목적은 그들을 속이고 꾀어서 그들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미혹케 하려는 것이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77 추카 추카해요. file 김경미 2001.07.10 1934
3976 추억과 감동이 많이 남네요.. file 이정현 2003.05.07 1625
3975 추억....... jeong,myung soon 2009.07.12 2434
3974 추석~! 모두들, 잘 보내셨나요~ ^^ Iloveyoumore 2018.09.27 123
3973 최후의 심판 Bear 2020.02.15 190
3972 최초 요법의 시작과 결과 동예 2017.05.13 358
3971 최고의 행복물질과 천연수면제 분비를 촉진시키는 친구-이상구 박사님의 6가지 행복물질 강연도 정리했습니다. 안병선 2008.03.30 3046
3970 총동창회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김진복 2006.12.18 1601
3969 촛불로 고백하는 사랑 김성인 시몬 2003.02.14 1780
3968 촛대바위에서... 윤재구 2008.07.17 1515
3967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가슴.. 정명숙 2006.12.04 2496
3966 초대 기독교인들은 지옥을 안믿었겠죠? 4 행복해지기를 2023.08.11 113
» 초기문집 55,56 페이지 있는 글입니다. 제이제이(J J) 2008.05.09 2436
3964 체조 동영상이 재생이 안되고 있어요... 김규림 2012.08.18 836
3963 청춘 김장호 2000.07.13 3811
3962 청춘 김장호 2000.07.13 2645
3961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캠프 개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지영 2013.06.27 783
3960 청소년 프로그램에 희망이 마승룡 2001.08.09 1790
3959 청년프로그램 참가자 전화번호때문에;; 최경진 2007.08.01 1981
3958 청년세미나를 다녀와서...^^* 박지영 2007.07.25 2129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