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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박사님,김미정 간호사님.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쉽게도 도중하차를 해야했지만 그곳에 있을 동안 받았던 사랑 가득담긴 친절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유박사님. 애들 아빠가 복수를 뽑는 동안 내내 바늘을 잡고 찬송가를 불러 주시고,옛 얘기도 들려 주시며 마음을 안정시켜 주신 것,그건 제게 사랑 이상의 감동이었습니다.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던 동안 보았던 의사선생님들-그것도 우리 애들 나이또래의 새파란 인턴들- 의 고압적이고 형식적인 처치와는 정말 하늘과 땅 만큼이나 큰 차이였습니다
김간호사님의 맑은 목소리와 따뜻하고 친절한 간호는 고운 미소와 함께 우리에게 평안을 주었었지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환자에게 얼마나 큰 희망이 되는지......
또한 봉사자 여러분의 관심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격려에 힘을 얻었었답니다.
지금도 오색의 맑은 공기와 소나무숲,바위,철쭉,계곡의 물소리, 특히 사모님의 음식들.....모든게 그립습니다.
"걱정을 모두 벗어 버리고서 스마일,스마일 스마일....."
오늘도 집안일을 하며 하루종일 혼자 스마일 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다시 뵙게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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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7 Re..김교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관리자 2004.01.26 1554
576 Re..기도의 힘 남양우 2003.04.04 1719
575 Re..기도..부탁드립니다^^ 지선 2000.08.05 2600
574 Re..기도..부탁드립니다^^ 지선 2000.08.05 2338
573 Re..급... 추대훈씨 한국시무실에 연락주세요 김장호 2002.10.14 1730
572 Re..글을 많이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만... 천애 2003.12.16 1595
571 Re..그리운 사람들 조은희 2001.05.03 2156
570 Re..그리운 사람들 정광호 2001.05.03 2186
569 Re..그리운 사람들 김유묵 2001.05.04 1931
568 Re..그리운 사람들 공광식 2002.03.22 2146
567 Re..그런 곳이 있습니다. 유승호 2001.10.17 1796
566 Re..그들은 지금 단풍 구경도 써니 2003.10.15 1624
565 Re..그것도 좋겠죠만 이강호 2003.08.29 1511
564 Re..귀여운 동생들..^^ 카메라 누나 2003.02.20 1749
563 Re..궁금해요~ 관리자 2002.11.10 1635
562 Re..궁금 관리자 2001.06.25 2224
561 Re..교육자료를 신청했는데... 관리자 2001.08.03 2190
560 Re..관리자님에게 태그소스 문의! 관리자 2003.08.11 1864
559 Re..관리자님께 써니 2003.07.25 1490
558 Re..관리자님??? 관리자 2001.06.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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