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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동해 구간은 총연장 18.6km의 4차선(폭 23.4m)으로 총사업비 6019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9년 3월 착공해다.삼척∼동해구간 개통은 삼척지역의 첫 고속도로라는 의미와 함께 동해안의 접근성 향상에 따른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한축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동해고속도로는 지난 6월 울산∼포항(53.7㎞)구간이 개통되면서 기존 부산∼울산(47.2㎞)구간과 연결돼 총연장 100.9㎞이 됐고,이번에 삼척∼동해(18.6㎞)에 이어 11월 양양∼속초(20.5㎞) 구간이 개통돼 기존 동해∼양양(83.6㎞)과 연결되면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비한 동해축 주간선도로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올 연말까지 삼척∼동해∼양양∼속초 구간이 개통되면 삼척에서 속초까지 운행시간은 2시간7분에서 1시간14분으로 동해안과 수도권은 1시간대로 좁혀진다.내년 12월 수도권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동서축인 원주∼강릉 120㎞ 구간이 개통하면 서울∼강릉은 철도로 5시간 47분 걸리던 것이 1시간 12분대로 가까워진다.또 2009년 시작된 동홍천∼양양 간 고속도로도 2017년 상반기 개통할 예정이어서 동해안 접근망이 몰라보게 달라진다.

삼척~동해 구간 개통으로 동해IC에서 삼척시 근덕면 남삼척IC까지의 주행 시간이 현재 32분에서 11분으로 대폭 줄어든다.이에 따라 국도 7호선 삼척∼동해 구간 교통량을 분산해 동해IC와 북평중 방면에서 합류되는 출·퇴근 차량으로 빚어졌던 상습 지·정체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물류비용도 연간 319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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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공구 야생동물이동통로

올해 개통되는 양양∼속초 구간(913억원)까지 합하면 연간 총1232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된다.이산화탄소 발생도 연간 4380t을 감축할 수 있다.소나무 43만그루를 심은 효과다.또 수송 효율이 극대화되면서 동해항 등 해운·항만단지의 산업경쟁력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고속도로 개통으로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동해 일출명소인 추암해변,사계절 종합 리조트인 삼척 쏠비치 등 명소를 찾아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견인차 역할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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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건설예정인 포항∼영덕∼삼척간의 동해안 고속도로가 완공될 경우 강릉∼속초∼고성을 잇는 통일시대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통일이후 동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북한의 원산 등을 연결한 후 러시아까지 이어지는 아시아하이웨이까지 완성될 경우 동북아 시대를 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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