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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06:15

지옥에 대한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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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년도에  출간된  펄시  콜레 (Percy Collet)의  

내가   천국 이라는  책이  있다

 책은  발간되자마자  수십만  권이  팔려  나가며  공전의  히트를  쳤다

지금도  천국  간증에  대해서  말하고자    어김없이  떠올리는  책이다 .

 

허황된  이야기가  수없이  포함되어  있는데도  

베스트셀러가   수가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천국 과  대척점에  있는   다른  주제

기독교인의  최대  관심사이기도  한 것이 있는데 지옥에  관한  얘기다

 

천국  혹은  천당에  대한  간증  못지않게  

지옥  간증도  교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스로  목숨  끊은  유명  연예인들이  지옥에  갔다는  것으로  시작하여  

지옥에  관한  간증이  한국교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무서운  지옥에  떨어지지  않고  

천국  혹은  천당을  가기  위하여  믿음  생활을  하고  있는   같다

 

하나님  사랑을  왜곡하고  변질시키고  있다 .

 

1. 신앙의  비역사화

모든  신앙  목표는  오로지  지옥을  회피하고  

천당을  향하기  위한  것으로  집결된다

이러한  틀에서  현재의  삶은  오직  죽음  이후  세계를  향한다

 

 

2. 이분법적  사고와   신앙의  폐쇄화

 같은  사고의  틀에서는  세상에  

 종류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지옥  가는  사람과  천당  가는  사람들 뿐이다

사건들도  우리를  지옥  가게  하는  사건과  

천당으로  인도하는  사건으로만  존재한다 .

 

이웃  종교와의  관계에서도  이웃  종교는  지옥으로  가는  종교이고  

기독교만이  천당으로  인도하는  종교이다

러기에  이웃종교는  타도와  제거  대상이지  

결코  대화와  협력  대상이    없다 .

 

 같은  이분법적  사고는  기독교회가  점차  폐쇄적이고  

공격적인  집단이  되게  만들었다 .

 

 

3. 신앙과  목회의  공포화  현상

지옥의  틀에서  해석되는  신앙의  가장   폐해는  

신앙과  목회의  공포화  현상이다

인간  존재  가장  깊숙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원초적  감정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렇다

 

교회는 지옥의 공포와  무서움의  요소를  충분히  사용하여  

사람들을  하나님에게로  이끌고자  하였다

 

 뒬리모 (Jean Delumeau) 이 것을 

 "공포의  목회 "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

 

'공포의  개념은  죄를  예방하고  회개의  부름을  위하여  자주  사용됐다

종교는  이를  위해  위협적인  모습을  확장해  나갔다

 

지옥에  대한  상상력은  인간의  본능적  공포를  자극하는  교리가 

조직적으로  형성되는   기여하였다 .

 

비역사적이고  이분법적  폐쇄성과  공포의  하나님과  목회를  넘어서  

진정  자유와  사랑과  생명의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죽어서  지옥  가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그리고  천당 가기  위하여  믿는  신앙에서  벗어나  

자유와  풍요로운  삶을  주시는 하나님을  사랑을 체험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www.leesangku.org/ns/index.php?_filter=search&mid=board_iKrY97&search_keyword=%EB%8B%A4%EC%9C%97&search_target=nick_name&document_srl=4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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