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28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요즘 생각 할 수록 감사한게 수술하고 바로 이상구박사님을 만난 것 입니다. 

만일 그러지 않고 상처 아물고 보름 후 오라는 의사의 지시를 따랐더라면 항암, 방사선을 권했을지 모릅니다.

지금에야 어느 설암 밴드를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고 또 많은 사람이 두 달에서 일년 사이 재발과 전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전 너무 무식했더군요.^^

몇 차례 계속된 수술로 혀 대부분을 자르게 되고 말을 못할 뿐만 아니라 음식 맛을 못 느끼며 혀가 없으므로 음식 섭취 조차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저 같은 선택을 한 사람은 120명 중 단 한 사람도 없더군요.

심지어 운영자도 재발되어 2차 수술을 했고.


설암 처럼 진행이 빠른 암은 결심이 더 빨라야 하는데 대부분 갑자기 당한 일이라 당황하게 되고 확고한 주관적 판단을 내리기엔 시일이 너무 촉박하지요.

저같은 경우 박사님 만났어도 열달 정도는 암에 대한 파악이 다는 안된 상태여서 냉탕과 온탕을 오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막 암 판정을 받은 분을 만나면 박사님께 보내려하고  또한 제가 찾은 경험과 자료들을 들려주고 있지만 정말어렵더군요.

찾으라 찾을 것이라 했고 의심이 나면 더 찾아 확신을 가져야만 합니다. 나은 사람들의 공통점 중에서도 이 점이 중요하게 작용하더군요.


오늘도 박사님 강의와 회복 이야기를 유튜브로 듣고 새 힘을 얻습니다. 뉴스타트 외에는 다른 더 좋은 길이 없다는 생각을 시간이 지날 수록 더 하게 됩니다.

조그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겠다는 분들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빠르게 선택 했든 좀 늦게 선택 했든 그 시점이 최선이라 믿으며 항상 긍정적인 태도로 가면 분명 놀라운 결과를 맞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감사합니다. 아, 기쁘다!'' 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저는 완전히 나았습니다. 자연 살해세포 유전자는 활짝 켜져 내 몸 속의 모든  미세암들을 청소해 버렸습니다.

저는 80세 이후에도 계속 설악산 뉴스타트 봉사자로 있을 것이며 동호회 밴드에 계신 수 많은 분들이 치유되는 것을 볼 것입니다.

저는 매일이 축제 입니다.^^

  • ?
    다장조 2018.03.25 00:31
    아멘아멘!
  • ?
    이은숙 2018.04.02 07:35
    215기 설악 뉴스타트센터에서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기꺼이 봉사해 주시며 기쁘게 뉴스타트 체험이야기 나눠 주실
    사랑의 마음을....
  • ?
    이소이 2018.04.08 10:32
    매일의 축제가
    영원한 축제되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77 106기 날적이 나도람 2009.05.20 2629
4176 106기 여러분 좋은곳에 오셨습니다 이규용 2009.05.10 1933
4175 107기 강의중 19번 "기" 음성이 안들려요. 모미선 2009.06.15 1945
4174 108기 4인조 악당들... 장윤업 2009.07.20 2911
4173 108기 오리가족...사진받아가세요. 장윤업 2009.07.25 2844
4172 108기 이랑님의 멋진 귀환!!! 안장식 2009.07.19 2029
4171 108기 화이팅~! 박성준 2009.07.13 1832
4170 10기 성경과과학 졸업강의 mp3 다운로드안됨 지찬만 2008.01.28 2134
4169 10월 15일 광나루 뉴스타트 치유사랑방 모임 안내 천용우 2009.10.07 2645
4168 11/13 모임 참석 못해서 아쉽습니다 박지영 2005.11.14 1525
4167 110기 세미나가 새롭습니다. Jane Lee 2009.09.15 2681
4166 111기 동영상 수정요청 지찬만 2009.10.22 2976
4165 111기 사랑하는 후배 남궁보균에게 지찬만 2009.10.26 2546
4164 112기 참가자님들~~~~^.^ 권인애 2009.11.25 2870
4163 113기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Admin 2010.01.11 3281
4162 113기 이상구박사 세미나 자원봉사 후기 살렘동산 2009.12.25 2980
4161 113기 이상구박사 세미나 자원봉사 후기 돈산 2009.12.27 2639
4160 114기 세미나에서 받은 축복 감사드립니다. 이종섭 2010.02.03 2332
4159 117기 남승희 2010.05.14 2641
4158 119기 정규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망상해변입니다. Admin 2010.07.21 34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