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17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 안녕하세요!

하나님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는

우주의 원리로서의 신은 부인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근데

나와 개인적인 관계를 맺으시고 나의 신음에 같이 아파하시는 하나님은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주의 원리라는 것은 내게 고통과 어려움을 줄수 있지요 (살다보면 이런 저런 문제들은 우주자연의 원칙과 충돌할때 생기니까요. 그것은 굳이 내가 뭘 잘못을 해서가 아니라 우연히 혹은 무지해서 충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교통사고가 난다거나 내가 우연히 머무른곳에서 전염병에 감염되었거나 등등 )

그렇다면 그럴 경우, 나와 관계를 맺으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라면 나를 그런 상황에서 건져내주셔야 맞지 않나요?

아니면

하나님도 어쩔수없이 이런 우주원리에 어쩔수없이 갇혀서 계셔야만 하는 하나님이시어야만 하나요?


그러므로 저는 나와 인격적 관계를 맺으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은 믿어지지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주에 작용하는 원리로서의 신은 부인할 수 없지만 말이죠

박사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21.11.09 22:33
    하나님은 사랑이심라는 말이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 있다면
    하나님은 원리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인격적인 신이시라는 것을 인정하시겠습니까?
    저의 뉴스타트 프로그램 1부 강의를 들어보시면 충분히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긔리고, 간단한 과학적 사실 한가지를 말씀드리면 -
    인간의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세포의 작동원리는 유전자의 작동원리에 따라 작동합니다.
    그런데 이 유전자는 인간이 해독가능한 글자 또는 코드(code)입니다.
    글자는 누군가가 만들어야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세종대왕께서 만들지 않으셨다면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타로 이 답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수많은 민족들이 언어는 존재하지만 글자가 없는 민족들이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글자는 절대로 자연발생적으로, 진화론적으로 만들어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절대로!
    그리고 글자는 생각, 마음, 뜻을 기록하여 상대방이 읽어 알려주기 위하여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의 세포 하나 하나에 기록된 그 "염기서열"이라는 글자는
    누가 어떤 뜻, 생각, 계획 등등을 나타내기 위하여 존재할까요?

    유전자 작동 '원리' 중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는
    유전자는 '사랑'과 '증오'에
    정 반대로 작동하고 변하기도 합니다.
    사랑에는 행복하게, 건강하게 생명적으로 반응하고,
    증오에는 우울하고, 병적으로, 사망적으로 반응합니다.

    사랑이란 인격적인 요소 중에 가장 확실하고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다면 유전자 글자를 만드신 창조주는 사랑이라는 인격을 가지신 존재라고 ------

    님의 마음속에 속삭이는 사랑의 음성이 들리시기를 기도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21.11.09 22:34
    바로 아래에 '행복해지시기를'님이 들으신 그 속삭임 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76 마징가아 제트! 윤지선 2000.07.14 2225
4175 이건 어때여? 지선 2000.07.16 2724
4174 Re..하하 접니다 관리자 2000.07.18 2614
4173 하하 접니다 정제윤 2000.07.18 2814
4172 생물학적 인간, 철학적 인간, 그리고 사랑 빠샤빠샤! 2000.07.18 2210
4171 방갑습다!! 원근.. 2000.07.19 1812
4170 Re..질문 있습니다. 관리자 2000.07.21 2993
4169 질문 있습니다. jim 2000.07.20 2101
4168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차력사 2000.07.20 3027
4167 카페로 초대합니다! 김성준 2000.07.28 2957
4166 빠샤, 빠샤, 빠샤... 일단 가 봐! Daum cafe. 오색지기 2000.07.28 2432
4165 근간 한국생명운동본부에서는... 직원 2000.07.28 2569
4164 Re..아름다운..오색..*^^* 지선 2000.07.28 2712
4163 아름다운..오색..*^^* 원근이.. 2000.07.28 2456
4162 사랑을 위하여.... 지선 2000.07.28 2388
4161 헉.. 박동녘 2000.07.29 2881
4160 남자의 사랑.. 원근이.. 2000.07.29 2307
4159 괜찮습니다. 동완씨! 김장호 2000.08.01 2617
4158 하하..오타군요^^장호씨 죄송해요 조동완 2000.07.31 3189
4157 맑게 개인 오색에서 전합니다. 김장호 2000.08.01 212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