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0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한가지 문의를 좀 드릴려고 합니다.

영혼은 말과 글의 소리, 뜻에 반응한다는 것.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러하게 만들어졌는데요. 그런데 이 영혼이 말과 글의 내용은 알아보지만 그 내용에 대한 감정과 의식을 구현하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몸이 살아있어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정도의 의식은 있지만 학교지식, 종교, 철학, 정치, 문화 등 이런 다양한 지식과 사회현상에 대한 느낌과 반응이 없습니다. 태어나서 몇십년을 살았습니다. 이러하다면 하나님의 말씀에도 그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정신작용을 못하는 것이 피조물의 잘못입니까? 창조주의 자녀, 분신이라고 하는데 왜 이러한 것이 존재하는 건지요? 이런 자가 그리스도의 영을 받지 못해 죽어 벌을 받아야 하다니요. 마태복음25장에 알곡과 가라지의 대한 내용에 가라지는 그러하다고 합니다. 이것이 공평한 겁니까?


  • profile
    이상구 2022.01.26 15:48
    불쌍한 한 영혼을 돌보시며 걱정하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님이 어디서 듣고 속상해 하시는 그런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의 피조물에 대한 사랑에는 아무런 조건이 없습니다.
    그 사랑의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그분이 창조하신 이유는 사랑을 베풀기 위하여 모든 피조물을 만드셨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인간은 그분의 사랑의 대상으로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창조하신 피조물의 장래를 철저히 책임지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은 자기가 원하여 태어난 인간은 한 사람도 없고
    조금이라도 사랑을 아는 부모는 자식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싶어하는데,
    하물며 사랑의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이 왜 자신이 창조하신 피조물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겠습니까?

    님께서 돌보시는 그 불쌍한 영혼의 상황은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이 더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 영혼과 어떻게 하면 소통이 가능한가도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영혼일수록 이 세상의 악에 물들지 않아서
    하나님께서는 똑똑하고 약아빠진 악한 인간들보다
    훨씬 더 쉽게 소통하시고 계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은 그 불쌍한 영혼도 책임지시고 구원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은 그 구원의 복음을 그에게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동시에 전지전능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분의 책임지시는 사랑으로 이미 그 영혼과 사랑의 대화를 나누고 있을 것입니다.
    님에게 하나님을 그렇게 무섭고 사랑의 책임을 지시지 않는 하나님으로 가르쳐드린 분들은
    구원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미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들의 지적 능력으로, 교리적으로, 신학적으로, 철학 종교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시요
    그래서 구원은 하나님의 사랑, 조건없는 사랑, 곧 은혜로 이 구원을 이루어 놓으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라고 외치셨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76 광나루 뉴스타트 치유사랑방 13차모임 안내(2010.12.23 Thr) 김재용 2010.12.06 3246
4175 김미영씨, 보세요 노기제 2010.12.14 3244
4174 마징가아 제트! 윤지선 2000.07.14 3243
4173 2010 육식추방의 날 기념: 생명을 위해 비건채식인이 되자! 최동규 2010.07.26 3239
4172 영국입니다 hana han 2010.12.18 3236
4171 요리강습 강의가 안나오고 우울증에 관한 동영상이 나옵니다 김재홍 2010.11.21 3236
4170 부탁드려요. 황한명 2011.01.24 3226
4169 카페이름! 이것은 어떨지요 김장호 2000.07.14 3217
4168 하나님이 병을 치유하심을 경험한 젊은 선교사의 간증 입니다. jeong,myung soon 2011.09.11 3214
4167 2008 송년잔치 동영상과 사진 Admin 2008.12.15 3212
4166 <창조주 예수>를 이해못하는 <예수의 형들과 친구들> 장동기 2010.08.31 3199
4165 Re..영어 강의록 웹주소 문의 정광호 2001.05.29 3195
4164 125기 둘째날 황한명 2011.01.18 3193
4163 하하..오타군요^^장호씨 죄송해요 조동완 2000.07.31 3189
4162 <사단과 악한천사들>이 회의를 열어 <예수를 죄짓게할 방법>을 의논 장동기 2010.09.03 3179
4161 이집트의 마술사들이 어떻게 지팡이를 뱀으로 만들 수 있나? 장동기 2010.08.24 3179
4160 예수님은 당신을 아십니다. jeong,myung soon 2010.09.06 3177
4159 천성건강동호회 초청 이홍석 2010.10.23 3176
4158 잘못된 운동 습관_근력 운동 매일 하면 효과 떨어져 조석훈 2010.12.09 3161
4157 칼리포니아 에 있는 센터에 대하여 Kyeunghyo Shin 2009.07.22 316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