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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집트의 노예생활을 벗어난 이스라엘(=아브라함의 손자)자손들을

기원전 1400년경 팔레스타인(=가나안)지방에 정착하게 하는데,

왜 진리를 아는 사람들을 팔레스타인에 거하게 했는가?

 

팔레스타인이 유럽,아시아,아프리카가 만나는 세계중심지이고,

고대문명의 중심지인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진리가 지구전체로 전파되기 가장 좋은 지역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국가는 처음에는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는 신정국가였는데,

기원전 1000 년경 국민의 다수가 왕정을 원했기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의 선택이 잘못되긴 했지만,

그들의 자유의지를 존중해서 왕정이 시작됩니다.

 

왕정의 결과는 비참합니다.

왕 한사람의 잘못이 국민전체에 괴로움을 주는 일들이 빈번해지고,

하나님대신 사람을 왕으로 섬긴 이스라엘자손들의 죄악이 점점 증가해서

결국 창조주의 보호를 거절한 결과로 국가가 망하게 됩니다.

 

이스라엘국가는 솔로몬왕이후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대>로 분열되었는데,

기원전 1000 년경까지 세계최강국이었던 <이집트>의 뒤를 이어  최강국이 된

<앗시리아(=앗수르)>에 의해 <북쪽 이스라엘>이 망합니다.(기원전 722년)

 

앗시리아가 기원전 612 년에 망하고, 앗시리아의 뒤를 이어 최강국이 된

<신바빌로니아(=바벨론)>에 의해 <남쪽 유대>가 망합니다.(기원전 586년)

 

바벨론이 망하고, <페르시아>가 최강국이 되는데 (기원전 525 년),

이때 유대인들에게 자유가 주어져 성전이 재건축됩니다.

 

기원전 330 년, 알렉산더가 페르시아를 멸망시키고,

<그리스(=헬라)>가 최강국이 되어 헬라문화(=헬레니즘)시대가 됩니다.

헬라문화의 중요한 것중 하나가  <사람의 동상>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인도까지 갔던 알렉산더에 의해, 인도에도 <동상문화>가 전해졌는데,

그 당시 인도는 <불교>가 한참 자라나는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인도사람들은 <동상문화>를 <불교>와 접목시켜,

<불상>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이것을 <간다라 미술>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알렉산더가 오기 전에는, 불교에 불상을 만드는 것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불상문화>가  인도로부터 중국으로 전파되었고,

중국으로부터 한국의 삼국시대에 전파되어

통일신라의 <석굴암>같은 불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석굴암>이 만들어진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면

<알렉산더>에 의해 전해진 <그리스문화>가 원인입니다.

 

그리스시대가 끝나고,

기원전 146년에는 <로마>가 카르타고를 멸망시키고 최강국이 됩니다.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장군이 코끼리를 몰고 로마인과 싸우는 것을 비롯해,

로마의 시저(=캐사르=가이사), 옥타비아누스(=아우구스투스), 안토니우스,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의 이야기는 너무나 재미있는 역사입니다)

 

유대인들도 로마의 지배를 받게되는데,

이때 예수가 태어나, 유대지도층의 미움을 사서,

로마총독에게 고발되어 십자가처형을 받게됩니다.

 

예수가 로마시대에 태어날 것은  창조주께서 미리서 정하신 것으로서,

로마가 세계최강국이 되어 정치가 안정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의 언어가 헬라어 한개로 통일되어 사용될때

예수가 태어나 활동하게 하신 겁니다.

 

이렇게 정치가 안정되어야 사람들이 예수께로 관심을 집중할수 있고,

언어가 통일되어야 진리가 기록되고 전파되기 쉽기때문에,

하나님께서 세계역사를 인도해서,

가장 적절한 시대에  예수가 태어나게 하신겁니다.

 

그리고 예수탄생때부터 수백년동안이  <로마에 의한 세계평화시대>인데,

<십자가 진리>가 온 세계에 잘 전파되도록 하기위한 창조주의 섭리였습니다.

 

이처럼 <예수초림>을 위해 <로마에 의한 세계평화시대>가 있었던 것처럼 

지금은 <예수재림>을 위해 <미국에 의한 세계평화시대>가 있게된 것이고,

 

<예수초림>을 위해  언어가 <헬라어>한개로 통일되었던 것처럼

<예수재림>을 위해  언어가 <영어>   한개로 통일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세계역사흐름은,  머지않은 미래에 있을 <예수재림>에 대한 진리를  

온 세상사람들에게 잘 전파되도록 하기 위한 준비과정인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예언에 의하면,

<미국에 의한 세계평화시대>가 점점 강화되어 가는 중에

<창조주의 사랑의 품성>이 온 세상에 전파되는 일이 마쳐지게 되면 

예수께서 재림하여 지구역사가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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