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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가 티세포림프암입니다.

7년전 대상포진을 늦게발견하여 치료하였고 나은줄 알았는데 2018년 티세포림프암진단을 받았습니다. 6번의 항암과 33번의 방사선 치료에도 불구하고 다리(발목위-대상포진자리)에 괴사가 되고있고 등밎 다른곳도 피부에 검정반점이 생겼습니다.

급기야 8월에 오른쪽눈이 흐려지기시작하더니 이제는 암이 전이 되었다고합니다. 미만성거대B세포로 변이가 일어났다하며 상황이복잡한가봅니다. 내일이면 또 항암을 해야한다고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오빠는 안타깝지만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또한 치료도 병원의 치료이외의것은 잘 알지 못합니다. 박사님 저희 오빠가 그곳에 가면 도와주실수 있을까요? 아직 60도 안되었고 걸어다닐수는 있습니다. 길이 있을것같은데~ 병원치료에 전적으로의존했는데...이제는 6개월 항암하면 1년남았다고 합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도 잘견뎌보였는데, 이젠 너무급격히 안좋아지는것같아 마음이 조급합니다. 박사님, 도와주십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Who's 잠순이

오빠가 티세포림프종입니다.

  • profile
    이상구 2020.09.15 21:43

    7년 전에 대상포진에 걸리셨던 때에도
    그 근본적 원인이 면역력이 약화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림프암이 발생되는 근본적인 이유도 역시 면역력이 약화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T세포 림프암이 치유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길이 유일한 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대신에
    오히려 면역력을 더 파괴하고 약화시키는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그 결과로 면역력이 약할 때 다시 재발하는 대상포진이 악화되었습니다.
    이제는 추측컨데 대상포진이 눈에 까지 간 모양이니다.
    그러니 당연히 암도 다른 더 어려운(?) 암으로 변화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제는  면역력이 완전히 전멸될수도 있는데 항암을 더 하신다고요?
    참으로 할 말을 잃을 정도입니다.

    이제는, 이제는, 참으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길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시면, 1년?
    이것이 정말 말이 됩니까?
    이 젊은 나이에요?

    치유를 약속하지 못하고 1년의 연명 가능성만 제시하는
    인간의 방법을 또 다시 선택하시고 의존하시기 보다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쪽을 선택하실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오빠께서 하나님의 생명을 깨달으시고 믿음으로 받아들이시고
    전적으로 생명을 주시어 면역세포 유전자들을 활성화시키시어 면역력이 강화되는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의 아가페님에게 답변드리신 답글을
    꼭 참고 삼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
    잠순이 2020.09.16 08:38
    박사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래 아가페님의 상담과 답변또한 잘 보았습니다. 그렇게 하시기로 결정하게 하신 하나님과 두분께 감사와 축하틀 드립니다. 길이 있고 또 보이는데, 오빠에게 그 길 있는곳 앞까지 안내하기가 너무 어려워 가슴이 너무 아플때가 많아 타들어갑니다. 지금까지 오빠가정은 신앙은 없었기에 이제 이 어려움을 헤쳐나갈수 있는길, 아가페님처럼 박사님 강의앞에 서는일을 시작해야는데 ~지금까지의 오빠 생각에 비추면 ~불가능 할것같아 두렵고 떨립니다. 현재 치료받는 병원에 먼저 믿고 따라보자며, 매번 자연치유를 권유하는 저를 완곡히 거절합니다.
    지금신청해도 언제 가능할지 모르는데, 하물며 ~시간이 자꾸 지나가니 ~ 기도부탁드립니다. 오빠가 마음을 열고 치료의 첫걸음을 뗄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사님께서 주신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길 기도하며 다시한번 입을 열어보려합니다. 그간 믿는 형제로서 저의 삶이 평온하지도 넉넉하지도 못했기에 저를 보는 오빠맘을 항상 아프게 했는데, 그래서 전하는 제말을 듣기 어려운 걸림돌이 되는것을 느끼니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하나님 함께 해주시길~
    박사님, 가슴을치며 강조하시는 그 사랑을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 ?
    나기도로 2020.09.17 10:58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안타깝고요
    저도 소세포 림프종을 가지고 있습니다,2016년에 발병을 했지요 2기말 3기정도로 진단을 받았습니다,그러나 저는 우연히 아니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뉴스타트를 알게 되었습니다,그 부르심을 받아 들였습니다,뉴스타트를 하면 살겠다 싶은 확신이 섰습니다.뉴스타트를 하지 않았으면 아마 지금 이글을 쓸수도 없었겠죠.부디 오빠께서도 생명을 받아 들이는 결정이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무엇보다 본인에게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 ?
    잠순이 2020.09.22 18:38
    위로글을 쓰시도록 함께하신 하나님 감사하네요. 저도 오빠마음에 열리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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