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0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친구 몸속의 암세포가 없어졌대요!!!

따르릉~~
명미친구의 전화 목소리-
이번 수요일 약속이 변경되나 했더니
그게 아니구 점심을 같이 먹자구 한다.
실은 졸업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재롱떨 것을
미리 연습하려고 오후 3시로 약속했던 것이다.

"네게 나 검사한단 얘기 했었니?
애라가 하두 성화를 해서 병원에서 정밀검사 했는데 암세포가 없어졌대. 그러니 건강식당에서 만나자. 점심 살게. "

전화속 목소리가 멜로디처럼 들려와 찌지직 전율이 느껴졌다.
재작년 12월 수술 후 한번두 병원엘 안갔으니 가족들이 얼마나 안타까워했을까.
병원에선 항암치료를 하라고 했었는데...
거절하고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열심히도 참석하더니...

작년에 뉴스타트 소식지에 실렸던 친구의 글이 생각난다.

--지금은 제가 하나님 사랑을 느끼고 체험하게 되었기에
암에 걸리게 된 것조차 감사하고 다행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중략
:
모든 것을 원망하고, 유연한 사고(思考)로 풀어나갈 수 있는 것들을
얼마나 경직된 사고방식으로 풀려고 했던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병에 걸릴 수 밖에 없었겠구나 하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것이 생명의 길이라는 기쁜 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명미야!
이보다 더 기쁠 수가 없다.
너는 특별한 사랑을 받고있으니 뜨겁게 감사기도를 드리자.

그리고 네가 제일 좋아하는 오색 프로그램의 주제곡 "꽃동네 새동네" 가사도 옮겨본다.

♬ 뜰아래 반짝이는 햇살같이, 창가에 속삭이는 별빛같이
반짝이는 마음들이 모여삽니다.
오손도손 속삭이며 살아갑니다.

비바람이 불어도 꽃은 피듯이, 어려움속에서도 꿈은 있지요.
웃음이 피어나는 꽃동네 새동네, 행복이 번져가는 꽃동네 새동네.♬

동요 "퐁당퐁당"도 좋아하지?
멜로디에 맞춰 예쁘게 율동하는 모습~.

우리 200여명 앞에서 재롱 순서가 있으니
너와 나, [걱정을 벗어버리고 스마일, 스마일] 주제가까지 하니
뉴스타트 사랑 전도사가 되겠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6 축산품 비밀 폭로 김장호 2000.09.07 2366
295 축하 ---- 강의 실황중계 ---- 김성인 시몬 2002.10.31 1692
294 축하 합니다 최창열 2012.05.18 1211
293 축하드립니다 김재규 2002.12.16 1595
292 축하드립니다^^ 박성태 2003.09.04 1474
291 축하에 감사드립니다. 남혜우 2003.11.17 1516
290 축하한다! 수현.... 수현 2001.02.07 2592
289 축하합니다 임철민 2001.09.02 1760
288 축하합니다, 김미숙씨 이진숙 2003.01.14 1825
287 축하합니다. 임영배 2001.09.01 1789
286 축하합니다...*^-^* file 고수정 2001.08.27 1916
285 축하해요. 조남정 2001.09.02 1858
284 충남지역 1일 건강 세미나 Admin 2007.06.24 2280
283 충남지역뉴스타트동호회 모임안내 박은선 2007.11.05 1766
282 충청권에 있는 간전문 요양시설에 대해 알고싶어요 이희정 2000.11.27 2503
281 충청권에 있는 간전문 요양시설에 대해 알고싶어요 이희정 2000.11.27 2180
280 충청도에 왔습니다. 직원 2000.10.02 2986
279 충청도에 왔습니다. 직원 2000.10.02 2496
278 충청합회 도마동 교회입니다. 윤세수 2006.01.18 1657
277 췌장암이 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알고싶어요 2003.04.13 1656
Board Pagination Prev 1 ...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