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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을 치료하는 의학적인 처치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혈액을 제거할 수는 없으니 항암제로 암세포가 생긴 백혈구를 죽이는 방법과 혈액을 만들어내는 기관인 골수를 아예 이식하는 방법이다. 항암치료는 무한정 증식하는 백혈구를 죽임으로써 백혈구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정상적인 백혈구 수치는 일정 혈액양 당 4천∼9천개 정도여야 하는데 백혈병으로 백혈구가 증식하면 10만∼20만개를 넘어 무려 1백만개까지 수치가 오르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백혈구 수치가 높아지면 사람은 혼수상태에 빠지고 바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항암치료란 백혈구 수치가 늘어날 때마다 백혈구를 죽임으로써 위험한 상태에서 구해내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이 방법으로는 백혈병을 치유할 수 없고 그저 생명이 위태로와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차원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면 골수이식수술은 어떨까? 이 방법은 혈액 속의 암세포를 정상세포와 함께 완전히 파괴한 다음 혈액을 만들어내는 공장인 골수를 갈아 넣어 주는 것이다. 이 수술로 완치될 확률은 50∼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한국과 미국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성덕바우만이 이 수술법으로 완치되면서 한국에 골수은행이 속속 설립되고 있다. 그러나 이 치료법은 골수조직이 맞는 사람이 있어야 이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백혈병 환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골수공여자를 찾지 못해 사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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