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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2010.07.18 10:26

다이어트를 성공시키는 NEWSTART

조회 수 4580 추천 수 28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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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최대 관심사 

아마도 현대인들, 특히 여성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바로 다이어트가 아닐까 싶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실제로 비만환자가 늘어난 탓도 있지만 그보다는 유난히 마른 몸매에 집착을 보이는 것이 더 큰 이유라고 생각된다. 내가 보기에는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을만큼 날씬한 사람도 '적어도 몇 ㎏은 빼야 한다'며 늘 다이어트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특히 한국에서는 초등학생도 신체검사하는 날이면 밥을 굶을 정도로 다이어트 열풍이 대단하다니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다. 몸매관리를 위해 올바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면 그리 문제될 것은 없다. 그러나 그 방법이 건강을 해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비정상적인 다이어트 열풍이 염려되는 것이다.

요법으로의 다이어트
비정상적인 다이어트란 무작정 굶거나 약을 먹거나 '무슨 요법'이다 해서 한가지 음식만을 먹거나 하는 방법들이다. 이런 방법을 써서 일시적으로 살이 빠질 수는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도 생명의 법칙을 무시하고는 성공할 수 없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에만 살이 빠졌다가 조금만 방심해도 다시 살이 찌는 것은 모두 생명의 법칙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억지로 하는 다이어트는 결국 실패할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는 더 살을 찌게 하는 원인이 된다.

요요현상과 쥐
억지로 하는 다이어트가 어떤 결과를 낳는지 연구했던 토론토 의과대학의 실험을 예로 들어보자. 처음에 체중이 100g이었던 쥐를 굶겨 70g으로 만들었다. 그런 다음 정상적인 먹이를 주었더니 애초의 몸무게를 넘어 105g이 되었다. 다시 굶겨 70g으로 만든 후 또 정상적인 먹이를 주자 이번에는 115g으로 불어났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자 나중에는 80g까지만 빠졌다가 125g으로 몸무게가 더욱 늘었다. 억지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이렇게 체중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요요현상'을 반복하다가 결국 더 뚱뚱해지기 십상이라는 사실이 이 실험을 통해 밝혀진 것이다.

쥐와 사람의 차이
물론 사람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강제로 다이어트를 시킨 쥐와는 달리 사람은 자발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므로 의지력만 있다면 이후의 식욕을 자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생 식욕을 자제하며 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서 생명을 무시한 다이어트는 성공율보다 실패율이 훨씬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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