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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16 15:00

당뇨병

조회 수 5613 추천 수 6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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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뜻덩어리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뜻에 반응한다.
에너지 생산을 위해서는 당이 필요하다. 당은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됨으로 에너지를 생산한다. 즉 세포가 당을 필요로 할 때 당을 흡수하게 되는데 무조건 흡수하는 것은 아니다. 당이 필요할 때 뇌에서는 당이 필요함을 알고 당이 들어올 때 췌장에 당을 세포로 흡수하도록 하는 스위치 역할을 하는 인슐린을 생산하도록 명령한다.
인슐린이 세포의 문을 열어 당이 들어가도록 스위치를 눌러 준다.
당뇨병 환자의 세포를 깊이 연구해 보니 인슐린이 눌러주는 스위치에 덮개가 덮혀있는 것이다.
세포가 스스로 덮개를 만들어 스위치를 덮어놓은 것이다.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은 유전자에 의한 것이며 유전자는 필요에 의해 변질된다.
당뇨병 환자의 세포에 당을 흡수하는 스위치를 덮어 버린 이유는 그 사람의 세포는 그 스위치가 필요없어졌기 때문이다. 신체의 모든 기능은 불필요해 질 때 스스로 그 기능을 마비시킨다. 그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으므로 그의 세포는 에너지를 생산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장기간 에너지를 생산할 필요가 없어질 때 세포는 당을 흡수하는 기능을 스스로 마비시킨다.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에너지 생산은 당과 산소가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스파크가 있어야 한다. 유전자에 영향을 주는 행복한 뜻이다. 뜻이 없으면 에너지 생산이 원할하게 이루어질 수 없다. 그 뜻이 곧 찌지직이다. 모든 물질적 필요를 보충해 주었다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찌지직이다. 혹 영양소가 부족하더라도 찌지직이 있으면 유전자는 에너지를 생산하게 한다.
규칙적 운동을 통해 세포에게 에너지 생산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야 한다. 세포 속의 유전자는 뜻에 반응한다. 행복한 뜻을 갖고 운동을 할 때 유전자는 반응한다. 세포에 당을 흡수하는 문이 이제까지 덮혀있었을지라도 유전자는 새로운 필요에 의해 덮개를 제거하고 드디어 당을 흡수하게 된다.
췌장 또한 이제까지 인슐린 생산의 필요가 없었지만 에너지 생산의 뜻에 반응한 유전자의 변화로 새로이 생산 기능이 되살아난다.
언제나 기억해야 할 것은 건강 음식 섭취와 규칙적 운동이 필수이되 먼저 행복한 뜻에 의해 행해져야 한다. 운동을 해야한다는 스트레스 속에 운동을 하면 절대 세포 속 유전자는 당을 흡수하도록 하는 문의 덮개를 제거해야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