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박사 사랑이야기(149) - 조건적인 세상에 꼭 필요한 십계명
-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 살인하지 말지니라
- 간음하지 말지니라
-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출20:3-17
십계명은 하늘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늘나라는 십계명 위에 세워졌으며
십계명이 나타나지 않아도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곳이며
하나님을 온 맘 다해 사랑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땅은 사단이 장악 했으며
모든 사람이 조건적인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조건적인 세상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려면
글로 씌여져 있는 계명이 필요했습니다.
1계명부터 4계명까지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5계명부터 10째 계명까지는
우리 인간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중요한 규범이 되고 있습니다.
행동이 있기 전에 항상 마음이 먼저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인간과의 관계에서
지켜져야할 계명들은
모두 행동규범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 말라. ....하지 말라....
이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부모의 잔소리 상관없이 살고 싶고,
미워서 죽이고 싶고,
간음하고 싶고,
도적질하고 싶고,
입에 달린게 거짓말들이고,
우리 마음에는 탐심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행동을 옮길 때
무서운 결과가 나타납니다.
서로 죽이고 싸우고 빼앗고 속이고
세상은 아비규환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 하지 말아라, 저것 하지 말아라!
하신 것입니다.
이 것을 안지키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이 형벌을 내리실까요?
아니면 저주를 받을까요?
조건적인 사회에 살아가는 것 자체가
형벌이고 저주입니다.
스트레스를 안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조건적인 사회에서
이 율법마저 지키지 않는다면
서로 싸우고 죽이고 복수하고 빼앗고 하는 바람에
이 지구는 얼마 가지 않아 자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하나 어길 때마다 싸움이 일어나고
복수가 시작되고 고통이 옵니다.
이 것이 형벌이고 고통이고 저주입니다.
어기는 일이 은밀히 일어난다고 할찌라도
언젠가 드러나게될 두려움이
항상 사람의 마음 속에 존재하고
불안감 때문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엄청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율법 하나하나 지켜질 때마다
평화가 유지되고 그나마 사이 좋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앞에 끌려온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에게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인간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스트레스와 질병들,
투쟁과 전쟁, 싸움과 고통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이 율법을 어기는 데서 시작됩니다.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예외가 하나라도 있는지...
예외가 없습니다.
결국 율법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평화와 안전,
행복과 즐거운 삶의 보장을 위하여
축복으로 제정해 주신 것입니다.
엿새동안 힘써 일하다가
안식일에 한 번씩 쉬어 준다면
우리의 건강을 잃는 아픔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우상을 만들거나 섬기지 않고
- 그 모든 우상들은 섬김을 받는 신들이지만 -
우리를 섬기시는, 우리를 위해 독생자 아들 하나님까지
우리를 살리기 위해 바치신,
우리를 진심으로 섬기시는 하나님만 사랑한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뉴스타트 가족 여러분!
겉으로 보기에는 우리를 귀찮게 하고
자유를 빼앗는 것 같고
구속하는 것 같이 보이는 십계명이
우리를 보호하고
행복과 평화를 보장하는 울타리가 된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하고 안심이 되는지요.
오늘도 하나님의 십계명 안에서
십계명을 어김으로 생기는 모든 "걱정을 모두 벗어 버리고서"
십계명을 지킴으로 "스마일 스마일 스마일!" 하시는
행복한 뉴스타트 지기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