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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구박사 사랑이야기(114) - 믿음과 반응


뜻이 있고 믿음이 있어야 반응이 일어납니다.
먼저 좋은 뜻이 있고 그것을 믿을 수 있어야 우리 삶에 좋은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파블로브 박사의 조건반사 실험에서 보면

개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기 전에 종을 '땡' 치고 줍니다.
그 때까지 그 종 소리는 개에게 아무런 뜻이 없고 반응도 일으키지 않습니다.

두번째 맛있는 음식을 줄 때도 '땡' 치고 주면 
개는 '감'을 잡기 시작합니다.
"종소리는 나에게 맛있는 음식을 준다는 뜻이구나~"

그 다음에는 종소리만 들려줘도 개의 입에서 침이 질질 흐르고 소화효소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꼬리가 흔들리고 엔돌핀 호르몬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종소리만 들려주고 그냥 나가버립니다.
개에게 이 종소리에 대한 뜻과 반응이 반감이 됩니다.

또 한 번 종소리를 들려주고 그냥 나가버리면 개는 이 종소리에대한 뜻과 믿음이 더 줄어듭니다.
소화효소도 반으로 줄고 엔돌핀도 반으로 줄어듭니다.
꼬리도 흔들다 말다, 합니다.

세번째 종을 '땡' 치고 그냥 나가려 하면 개는 "으르렁" 하면서 배신감으로 인한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나옵니다.
소화효소도 안나오고 엔돌핀도 안나오고 꼬리도 안흔들고 오히려 아드레날린이 나옵니다.


우리 삶에 믿음이란 것은 참 중요합니다.

하나님!
예수님!
기도!
순종!
뉴스타트!
아버지!
어머니!
.....

이 모든 종소리에 대한 우리들의 믿음과 반응은 각 사람이 현저하게 다릅니다.

우리 어머니는 우리를 아주 엄하게 키웠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애비없는 후레자식 소리 들을까봐 그러셨는지
아침에 나가시면서 이것 저것 해라 하고 시킨 것을 순종 안하면 틀림없이 매를 맞곤 했어요.

어머니가 함께 집에 있는 날은 아주 불편해요.
여러가지 명령과 잔소리와 걱정소리가 끊이지 않으니 우리 형제는 아주 불편합니다.
그러다가 엄마가 나가시면 완전 해방입니다.

그런데 외할머니 댁에 가면 외할머니는 잔소리도 안하시고 좋아하시고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시니까 너무너무 행복해요. 
자유함이 있어요. 엔돌핀이 나오고 세로토닌이 나오고, 집에서는 시켜도 하기 싫었던 일을 할머니는 시키지도 않는데 "할머니 뭐 도와드릴까요?"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하면 우리 몸에서 엔돌핀이 나오고 세로토닌이 나오고 기도와 순종이 자동으로 나온다면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아주 좋은 뜻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 정 반대입니다.

부담스럽습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만 골라서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잔소리 하시는 분!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의 죄를 살피시는 분!
여기에 지옥설과 유황불 얘기까지 나오면 참 난감합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어디론가 달아나고 싶은데 갈데가 없어요.
아무리 멀리가도, 아무리 깊이 숨어도, 거기 하나님이 계시니까요.

사단의 목표는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이미지를 바꾸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가까와지게 되면 사람은 치유되고 행복해지고 영원히 함께 살 것이 뻔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에 대한 뜻과 이미지를 아주 부담스럽게 만들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아주 부담스럽게 번역하도록 해놓았고 
모든 영적인 글이나 설교들을 왕부담스럽게 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 좋다고 인정받는 사람일수록 그 깊은 무의식 속에서는 하나님께 대한 부담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뉴스타트 가족 여러분!

뉴스타트는 이런 모든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것이 첫번째 목표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이미지를 무조건적인 사랑의 외할머니같은 분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N E W S T A R T 중에서 맨 마지막 T = Trust in God! 이 것을 바꾸는 것.

그렇게 되면 그 외에 7가지 원칙들(건강식, 운동, 물, 태양, 절제, 맑은 공기, 휴식)은 자동으로 지켜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무조건적인 사랑의 하나님으로 마음에 자리 잡힐수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소화도 잘되고
운동을 해도 즐겁고
절제도 잘되고 
한숨이 없어지고 
참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요일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오늘도 하나님에 대한 모든 부담과 "걱정을 모두 벗어버리고서" 

하나님을 보고 "스마일"

나 자신을 보고 "스마일"

주위 사람들을 보고 "스마일" 하시는 행복한 뉴스타트 맨, 레이디들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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