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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구박사 사랑이야기(125) - 울법전문가와 예수님


눅10:25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그 당시 율법 전문가인 율법사가 이렇게 예수님께 질문을 던질 정도였으니
그 당시 사람들은 영생을 얻는 것이 무엇을 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은 영생을 얻는 조건이 자기들이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는 줄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누가복음 10장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아! 저렇게 선행을 해야 영생을 얻는 것는 것이구나!" 하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비유를 자세히 읽어보면 사마리아인의 선행 이야기가 아니라 "네가 진정으로 사랑해야 할 이웃이 누구이냐?"를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눅10:36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눅10:37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네 몸같이 사랑해야 할 이웃은 강도 만난 자가 아니라
자비를 베푼자 - 사마리아인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마리아인을 사랑하라고?
율법사는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자비를 베푼자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럼 강도 만난 자는 누구일까요?

바로 이 율법사였으며 예수님은 자기를 시험하고 있는 율법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 율법사가 강도 사단에게 두드려 맞고 옷까지 빼앗긴 불쌍한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하기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교만한 율법사도 구원하기 위해 찾아온 이방인, 사마리아인이셨습니다.

사단은 우리가 영생을 얻지 못하도록 우리 생각을 완전히 조건적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로 오해하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조건적인 사랑을 하시는 분으로 오해하면 도저히 구원받을 가망성이 없는, 거의 죽게 되어 버린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아무런 조건없이 십자가의 충분한 값을 지불하면서까지 돌봐준 사마리아인이 진정한 우리의 이웃이며 
그 사마리아인 취급을 받던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영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는 율법사였고 그정도로 율법을 꿰고 있었으니 영생을 얻기위하여 이웃에게 선행도 많이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그의 마음 속에 확신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도 영생을 얻기위하여 열심히 교회도 섬기고 이웃에게 선행도 하지만 이상하게도 확신이 없습니다.

영생을 얻기위하여 하는 선행은 결코 우리로 영생을 주지 못합니다.
그것은 가인의 제물일 뿐입니다.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하여 창세전(엡1:4)에 어린양을 대신 죽이시고 영생을 주시기로 운명지어 놓으신 그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 그것만이 아벨의 제물이며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제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 감동으로 하는 선행들, 순종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영생을 가진 자들입니다.

재림의 날에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은 내가 배고파할 때, 병들었을 때, 감옥에 갖혔을 때에 이런 선행들을 했다."
그랬더니 오른 편이 있던 자들이 "주님 제가 언제 그렇게 했습니까?"(마25:27-39)라고 물었어요.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은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 얼마나 수고했는지 다 잊어버리고 어떻게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해 더 무엇을 해줄까만 고민합니다.

그들은 내가 언제 그런 일을 했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하늘이 받을 만한 선행들, 순종들, 이런 것들은 
천억 복권을 당첨 받은 사람들처럼 예수님이 주신 구원과 영생이 너무 고마워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온 것들입니다.
자기들이 볼 때에도 아무런 가치가 없어요.

이런 일들을 어떻게 선행이라고 할 수가 있어?
너무 부끄러워요!
예수님!


사랑하는 뉴스타트 가족 여러분!

우리는 천억복권보다 더 엄청난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미 창세전에 우리를 운명지으셔서(having predestined us 엡1:5) 구원과 영생을 보장받은, 하늘의 상속자로 확정된 사람들입니다.
이 것을 어린아이처럼 받으면(receive the kingdom of God 막10:15) 여러분의 것이 됩니다.

아무런 가치도 선행도 하지 못한 우리에게 놀라운 보장을 해주신 예수님께 너무 감사해서 사랑하게 되고 순종하게 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이 것을 받은 사람은 질병으로 몸이 좀 불편해도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대박!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무조건적으로 주신 대박!

무조건적으로 주신 구원을 감사함으로 

그동안 용서할 수 없었던 사람들을 용서하게되고 

사랑할 수 없었던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는 행복한 뉴스타트!

걱정을 모두 벗어버리고서 스마일 하고 다니시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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