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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또뵙게되네요  다름이 아니라  현재초등학교5학년인 남자조카녀석이 차멀미가 심해서 문의드립니다. 승용차를 잠시타면 괜찮은데 장거리를 갈경우 두통과 오한 메스꺼움등으로
멀미를 하곤한답니다.  이번휴가때도 조카녀석을 차에 안태우려고 했으나 가족과 친지들 보기에도 미안하고 해서 할수없이 조카녀석을 태우고 휴가를 갔는데 40분운행후 15분 - 20분휴식 이런식으로 운행을 했는데 참이거 할짓이 못되더군요 그렇다고 싫은내색을 할수도없고  승용차를 타도 이러니 고속버스나 관광버스로 장거리를 갈경우 끔찍하겠죠 어휴 생각하기도 싫네요
물론 멀미를 하는본인은 오죽 괴롭겠습니까? 큰조카인형은 중학교2학년이라 차멀미를 어렸을때도 잘안했는데 동생인 둘째녀석은 어렸을때부터 장시간 차를 탈경우 멀미를하곤했는데
크면 낳아지겠거니했는데 여전히 장시간차를타면 멀미를 합니다.
제가 걱정하는것은 나중에 이아이가 차멀미로 인해 대인공포증을 느끼지 않을까 우려되네요
나중에 수학여행갈때 얼마나 괴롭고 반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되지않을까 우려됩니다
이게 원인이 무엇인지
이거 치료 방법이 없나요  성인이 되면 멀미를 안한다는데 이아이가 성인이 되려면 10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럼 10년동안  이런 끔찍한고생을 해야하는지 무슨치료 방법 있으면 알려 주세요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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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멀미의 문제를 뉴스타트로 해결하자.

우리의 귀의 구조를 외이, 중이, 내이로 나누는데 내이에는 소리를 듣는 청각을 담당하는 달팽이관이 있는데 멀미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멀미는 내이에 있는 세 개의 반 고리 관과 전정기관은 좌우회전감각과 아래 위의 평형감각을 감지하여 몸이 어느 정도 기울었는지, 공간 속의 위치를 감지하게 하여 뇌와 협조하여 몸의 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이 기관들이 과도한 자극을 받게 되는 경우들이 있지요. 누구든지 같은 자리에서 쉬지 않고 빙글빙글 빠른 속도로 돌아가면 이 기관들 속에 있는 액체(림프액)가 너무 빨리 움직이면서 평형감각을 느끼게 하는 신경을 과잉자극하게 되고 이 과잉자극이 계속되면 평형감각신경에 피로가 와서 더 이상 평형감각이 잘 느껴지지 못하는 상태가 초래되게 되어 마침내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지럼증과 함께, 구토, 두통 등으로 증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 경우는 지극히 건강한 사람들에게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멀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전혀 멀미를 느끼지 않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멀미 증세를 쉽게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반고리관과 전정기관이 다른 정상인들보다 더 예민하기 때문에 쉽게 그 기관들이 피로해지는 때문입니다.


증세의 치료 방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약물요법: 키미테(스코폴라민)를 귀밑에 붙여서 반 고리관과 전정기관을 마비시키면 멀미를 덜 느낀다.

2. 창밖으로 멀리보라. 차안에서 책을 읽지 말라. 창문을 열고 자주 환기를 시킬 것.

3. 기름기 있는 음식을 피하세요, 혈액순환을 나쁘게 하여 멀미를 쉽게 일어나게 함.

4. 자는 방법.

5. 재미있게 웃으며 대화를 즐기며 여행하면 도움이 되지요.

6. 한쪽 귀를 차를 타기 전에 막으면 ---

7. 검은 선글라스를 써서 시야를 흐리고 좁혀서 눈으로 들어오는 자극을 최소화 하면 전정기관의 자극을 줄일 수가 있다.


어떻게 하면 멀미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까?


문제는 “왜 어떤 사람들은 남들보다 그 기관들이 더 예민한가?” 라는 것입니다. 이 답은 아직도 의학계에서 자세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 나름대로 의사로서 경험을 분석을 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멀미의 원인적 요소들

1. 생활습관이 나빠서 전체적인 건강상태가 나쁠 경우입니다. 건강이 약한 상태에서는 자기 보호를 위하여 과민성 체질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과민성 체질, 또는 알레르기성 체질일 경우에 모든 면에서 모든 조직들이 과민하게 됩니 다. 따라서 그 내이의 평형기관도 과도하게 민감해질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알레르기성 체질이 되는 가장 주된 이유는 면역체계의 약화입니다. 면역체계의 약화는 면역체계의 중추 역할을 하는 T-임파구의 유전자들의 작동이 약화되어 면역력이 약화를 초래 하     게 됩니다.(알레르기성 체질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의 질병별 치유 란으로      들어 가셔서 ‘알레르기성 질환과 아토피의 정복’이라는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성격이 예민하고 소심한 경우

4. 두려움이 많은 성격인 경우,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성격의 경우

5. 실내나 자동차 안의 공기가 나쁘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


근본적인 치유

1.뉴스타트로 근본적인 건강상태를 증진시키면 과민성체질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다.

2.뉴스타트로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면 알레르기성 체질로부터 해방이 되고 과민반응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된다.

3. 마음의 안정이 중요하다. 마음이 불안하면 멀미 더 한다. 그 방법들은 잠잔다. 재미있게 논다. 말을 많이 한다. 등이 있지만 결국 궁극적으로는 사랑이 필요하며 믿음이 있을 때에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가 있다.


건강식, 운동, 물, 햇볕, 절제, 공기, 휴식, 믿음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모든 유전자들의 활성화를 이루는 뉴스타트만이 멀미 문제를 가장 근본적이며 효과적으로 해결하실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조카도 뉴스타트를 할 수 있도록 잘 인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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