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3.02.20 09:53

카인과아벨의제사

조회 수 192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지금교리공부를시작한기독교인입니다.하나님은왜카인의제사를받지않고벨 의제사만받았을까요? 이는하나님의품성에맞지않는다생각됩니다. 우연히박사님강의접하고열심히듣고있습니다.아울러관련강의자료를소개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0.17 22:48
    하나님께서 카인의 제사, 곧 제물만 받으시지 않으신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창 4장 5절에 카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카인의 제물 뿐만이 아니라 카인이라는 사람도 받아드리시지 않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참으로 하나님의 품성에 맞지 않으신 하나님의 결정인 것처럼 보이지요.

    무조건적인 사랑, 자유의지를 주시는 사랑으로 죄인들을 사랑하시는 분이
    누구는 받아드리고 누구는 받아드리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지요.

    그러므로,
    품성이 그러하신 하나님께서
    카인을 받아드리시지 않았다는 것은
    가인 자신이 하나님을 받아드리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스스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은 하지만
    사실상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열심히 교회생활(신앙생활이 아닌)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런 가인의 부류에 속합니다.
    자기의 명예와 자존심을 충족하고 다른 교인들 보다 우월함을 나타내기 위하여
    교회에 큰 기부금을 바치는 사람들의 기부는
    사실 하나님께 드린 것이 아니고 자신들에게 바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은 받으시고 싶으셔도 받으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물이 양이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제물을 바치는 인간과 하나님의 올바른 관계가 중요한 것이지요.

    사랑의 하나님은 죄인이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스스로 떠나는 경우에도
    "나는 그 죄인을 받아드리지 않았다"라고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그 이유는 죄인의 모든 죄의 책임을 하나님 자신에게 돌리시려고
    그렇게 표현하시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품성을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궁금하신 점,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영이 님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53
2821 간내담도암 말기 1 황명주 2013.03.04 3508
2820 어머니께서 폐암말기이신데 어떻해야 최선인지? 1 김정우 2013.03.01 2364
2819 강박증 1 김승엽 2013.03.01 2378
2818 여드름에 관하여 1 sun 2013.02.26 1794
2817 예수님의 인성 1 Hyejoon Kim 2013.02.23 1788
» 카인과아벨의제사 1 간영담 2013.02.20 1923
2815 고민을 하며 글을 올립니다.방사선에 관해서. 1 허선희 2013.02.18 2392
2814 마누라가 신천지에 빠졌어요 1 한상필 2013.02.08 2865
2813 박사님, 안녕하세요 1 김희수 2013.02.08 1518
2812 혈압측정에 관하여 문의드립니다. 1 박종익 2013.02.07 2022
2811 안녕하세요 22살여학생입니다. 1 김은영 2013.01.31 2026
2810 루게릭병도 NEW START로 치유가 가능할까요? 1 김재호 2013.01.24 2456
2809 물 마시기 1 DKIM 2013.01.23 2257
2808 이런 질문도 해도 되나요? 1 땅이조아 2013.01.23 1840
2807 갑상선암 1 이상화 2013.01.22 2212
2806 갑상선암 1 이상화 2013.01.20 2047
2805 자가면역질환 재발 1 박제니 2013.01.18 1906
2804 후성 유전학이 궁금합니다. 1 사리 2013.01.17 2249
2803 달란트 비유와 심판 1 황영실 2013.01.16 1869
2802 간염 항바이러스제 복용 1 Daihwan Kim 2013.01.15 18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