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4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 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 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 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 들거나 멈추지 마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에게 주어진 영광에 대해
시샘하거나 따돌릴지라도
당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떠나갈지도 모른다.
진실로 당신이 그를 이해한다면 그를 용서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야멸차게 물러서지 마라

내일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지도 모른다.
있는 그대로를 믿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
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
삶은 늘 그렇게 지내왔고 그래서 미래는
언제나 신비롭고 영롱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내일은 그 하늘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정성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행복한 빵점짜리 남자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0
1348 그대의 존재 그자체가 행복입니다/ 문외숙 2008.08.02 2179
1347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목표는 존재한다 지찬만 2008.08.01 2217
1346 96기 참가자님들 사랑합니다~~^^* 문외숙 2008.08.01 2332
1345 인생이라는 길 지찬만 2008.07.31 2227
1344 淑이 별장입니다 /놀러오세여~~~*^^* 아름답죠~~ 문외숙 2008.07.30 2631
1343 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 지찬만 2008.07.30 2313
1342 누군들 알았으랴 지찬만 2008.07.29 2264
1341 새로운 날들의 주인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지찬만 2008.07.28 1959
1340 돈으로도 살 수 없는 행복 지찬만 2008.07.26 2076
1339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지찬만 2008.07.25 2184
1338 나를 빛나 보이게 하는 것들 지찬만 2008.07.24 2059
1337 아름다운 해안~ 문외숙 2008.07.23 1861
1336 자신이 만들어 가는 인간관계 지찬만 2008.07.23 2013
1335 96기 여러분 축하합니다~~~화이팅 지찬만 2008.07.22 2087
1334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됩니다 지찬만 2008.07.21 2349
1333 작고 소중한 사랑 문외숙 2008.07.20 2217
1332 세상을 보는 눈 지찬만 2008.07.20 1669
1331 96기 구헌본,김명희 참가자님 복 많이 받으소서~~~~~ 지찬만 2008.07.19 2518
»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지찬만 2008.07.18 2407
1329 이렇게 살아가게 하소서 지찬만 2008.07.17 2332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