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8.07.31 09:37

인생이라는 길

조회 수 22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생이라는 길♡ 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곤 합니다. 한번 들어서면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같은 것이라고 말입니다. 가다 보면 예기치 않았던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고,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운 길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이 '인생' 이라는 길에는 동반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므로 '이정표' 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기 혼자서, 그리고 자신의 힘만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길인 것입니다. 하지만 행여 두렵다고 떨지는 마십시오. 내딛는 발걸음만 힘차다면 그 길엔 새소리와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 줄테니까말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인생이라는 길은 순풍에 돛단 듯이 순조로운 길만은 아닙니다. 중간에 방향을 잃어 헤매기도 하는데, 그 속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한숨과 실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길은 어찌 됐든 우리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중도에 포기하는 일은 있을 수도 없고, 또한 그런 일이 있어서도 안 됩니다. 험준한 고개가 있으면 힘들이지 않고 내려갈 수 있는 내리막길도 있는 법입니다. 힘들다고 해서 주저앉아 있으면 길은 점점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동안에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을 감내하며 묵묵히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런 어려움들도 다 인생의 한 부분 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1123
1348 그대의 존재 그자체가 행복입니다/ 문외숙 2008.08.02 2185
1347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목표는 존재한다 지찬만 2008.08.01 2222
1346 96기 참가자님들 사랑합니다~~^^* 문외숙 2008.08.01 2339
» 인생이라는 길 지찬만 2008.07.31 2230
1344 淑이 별장입니다 /놀러오세여~~~*^^* 아름답죠~~ 문외숙 2008.07.30 2636
1343 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 지찬만 2008.07.30 2324
1342 누군들 알았으랴 지찬만 2008.07.29 2268
1341 새로운 날들의 주인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지찬만 2008.07.28 1966
1340 돈으로도 살 수 없는 행복 지찬만 2008.07.26 2083
1339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지찬만 2008.07.25 2190
1338 나를 빛나 보이게 하는 것들 지찬만 2008.07.24 2064
1337 아름다운 해안~ 문외숙 2008.07.23 1868
1336 자신이 만들어 가는 인간관계 지찬만 2008.07.23 2017
1335 96기 여러분 축하합니다~~~화이팅 지찬만 2008.07.22 2095
1334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됩니다 지찬만 2008.07.21 2358
1333 작고 소중한 사랑 문외숙 2008.07.20 2221
1332 세상을 보는 눈 지찬만 2008.07.20 1676
1331 96기 구헌본,김명희 참가자님 복 많이 받으소서~~~~~ 지찬만 2008.07.19 2522
1330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지찬만 2008.07.18 2411
1329 이렇게 살아가게 하소서 지찬만 2008.07.17 2335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