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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8 19:49

Re..안녕하세요

조회 수 206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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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이 넘 반가와요.
특별히 약을 줄여도 될정도로 좋아지고 있다니 정말 좋아요. 박수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얼마나 뉴스타트 열심히 하는지 알겠어요.
그리구..... 얼마나 행복한지도 알겠구요.
윤정이는 정말 행복한 소녀예요. 정말 좋은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이 있으니까요. 특히 동생을 더욱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랑하는게 젤 찌지직 많이 받는길이예요,.
맘속에서 모두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노래선생님도 기도 많이 할께요.
방학때 꼭 만나요.
안녕....

================================
┼ ▨ 안녕하세요 - 민윤정(ykoh002@hanmail.net) ┼
│ 안녕하세요??
│ 민윤정입니다.
│ 그동안 잘계셨는지요??
│ 어제 엄마께서 서울병원에 갔다오시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 그래서 선생님께서 약을 2알 줄이시라고 하시더군요.
│ 이게 전부다 뉴스타트의 생활덕택입니다.
│ 앞으로도 계속 뉴트타트의 생활을 하면 1년전에 나을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달에 한번씩 가니까 갈때마다 줄이면 한...
│ 아마도 5달정도 되면 약을 끊고 정상생활이나
│ 좀 조심하는 생활을 하고있을것 같네요 *^^*
│ 아, 올 여름방학때 엄마께서 또 '갈까?' 하십니다.
│ 그때는 많이 좋아진 상태로 만나뵙고 싶네요*^^*
│ 아 그리고 노래선생님들 이거 보시면 답장해 주세요
│ (우리집에 스캐너가 없어서 나중에 그림을 못 넣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 -44기에 갔던 윤정이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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