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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품성보다는  그분의 능력이 좋았습니다

아버지는 사랑이시기때문에.......
이기적인 나는 그 전적인 희생적인 사랑은 별로 받아들일 마음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나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아버지의 그 고귀하고 희생적인 사랑이 들어올 틈조차 없었습니다

내 자존심과 내것이 지켜지는 범위 내에서
나름대로 헌신 하는 시늉을 떨었지만...
진정 내안에 아버지의 사랑이 없었슴을 고백합니다

그분의 사랑보다는  항상 내 이기적인 기도응답 받음을 행복해 했고

그것이 나의 좋은 믿음인냥 착각했고................
그것이 아버지와의 살아있는 관계인줄 알았습니다
믿음과 상관 없이 배푸시는 은혜인데........


진정 아버지의 품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옷을 찢는척 하는 자가 아닌 마음을 찢고 아버지께 겸손히 나가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진정 어린아이가 되고 싶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의 말뚝을 제마음속에 박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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