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1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 ▨ 여러분들 즐거우시라구 자꾸만 올려요 - 또선녀(woodchopper@hanmail.net) ┼
..



화장실에서
진지하게 큰일을 보고 있는데
옆칸에 있는 사람이 말을 걸어 왔다.

"안녕 하세요?"

무안하게 큰일 보면서 왠 사람.
혹시 휴지가 없어서 그러나...

"아.. 네. 안녕 하세요?"

인사에 답을 했는데 별 얘기가 없다.

...

잠시후

다시 말을 건네는 옆칸 남자.

"점심 식사는 하셨어요?"

이 사람 화장실에서

무슨 밥먹는 얘기를 한담.

그러나 예의 바른 나는 다시 답을 한다.

"네, 저는 먹었습니다. 식사 하셨습니까?"

그러자 옆칸에서

그사람이 하는말에

나는 굳어버리고 말았다.

"저.. 전화 끊어야 겠습니다.

옆에 이상한 사람이 자꾸만 말을 걸어서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5 여러분들 즐거우시라구 자꾸만 올려요 또선녀 2003.09.04 1988
» Re..여러분들 즐거우시라구 자꾸만 올려요 동상 2003.09.30 2156
1123 축하드립니다^^ 박성태 2003.09.04 1859
1122 ^^ 알면서........ 이경미 2003.09.04 1986
1121 이뿐아가의 노래^^& 봉사녀 2003.09.04 1954
1120 북경입니다! 하늘 사랑 2003.09.03 2173
1119 승차거부^^* 선녀 2003.09.03 2000
1118 Re..승차거부^^* 장정혜 2003.09.05 1930
1117 47기 동기여러분 그리고 NEW START선배님들!! 배성철 2003.09.02 2115
1116 남편의 사랑 선녀 2003.09.02 1860
1115 47기 회원 여러분.....! 정원철 2003.09.02 2180
1114 빠르십니다~~ 각하~~ 이영미 2003.09.02 2598
1113 행복이 넘 쳐 나는 곳~~~~ 너 무 보고 싶어영~~ 이영미 2003.09.02 2178
1112 47기 여러부~~운^^ 장정혜 2003.09.02 3114
1111 제5차 암투병 길라잡이 캠프가 있습니다. 암시민연대 2003.08.30 2383
1110 너무나 은혜로운 곳 보이스 죤 2003.08.29 1824
1109 가이샤의 것은 가이샤에게 애청자 2003.08.28 2246
1108 Re..그것도 좋겠죠만 이강호 2003.08.29 1985
1107 Re..물론 그런 차원의 부탁은 아니었습니다. 애청자 2003.08.29 1902
1106 제5차 암투병 길라잡이 캠프(설악산 오색 약수터에서) 암시민연대 2003.08.23 2852
Board Pagination Prev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217 Next
/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