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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분들 즐거우시라구 자꾸만 올려요 - 또선녀(woodchopper@hanmail.net) ┼
..



화장실에서
진지하게 큰일을 보고 있는데
옆칸에 있는 사람이 말을 걸어 왔다.

"안녕 하세요?"

무안하게 큰일 보면서 왠 사람.
혹시 휴지가 없어서 그러나...

"아.. 네. 안녕 하세요?"

인사에 답을 했는데 별 얘기가 없다.

...

잠시후

다시 말을 건네는 옆칸 남자.

"점심 식사는 하셨어요?"

이 사람 화장실에서

무슨 밥먹는 얘기를 한담.

그러나 예의 바른 나는 다시 답을 한다.

"네, 저는 먹었습니다. 식사 하셨습니까?"

그러자 옆칸에서

그사람이 하는말에

나는 굳어버리고 말았다.

"저.. 전화 끊어야 겠습니다.

옆에 이상한 사람이 자꾸만 말을 걸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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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여러분들 즐거우시라구 자꾸만 올려요 동상 2003.09.30 1400
3117 닭살커플 이순희 2003.10.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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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5 말 한마디에 기쁨이 넘치고~~~~~ 사랑이 2003.10.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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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3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이란 노래를 "쉼이 있는 곳"에다 써니 2003.10.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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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4 뉴스타트 노래 율동 좀 알려주세요^^; 박혜영 2003.10.02 1855
3103 귀한 말씀을`~ 들을수 있게 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사랑이 2003.10.02 1587
3102 Re..Oh..that's keen. Ricky 2003.10.03 1720
3101 Moinca...I am very proud of you... Ricky 2003.10.03 1678
3100 Doctor.Lee...You are the right man for the job. 이금남 2003.10.03 1684
3099 스텝, 봉사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김성주 2003.10.04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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