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3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난 행복한 사람입니다. 힘들 땐, 푸른하늘을 볼 수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별의 따스함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 입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온 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내 비록 힘들고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 것 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슴 활짝 펴, 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주는 사람을 감싸 안을 수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5 흰색의 존재이유... 산골소녀 ^^* 2003.11.05 3012
1244 Re.동화된다는 것의 의미 써니 2003.11.07 2132
1243 관찰 김현경 2003.11.03 1845
1242 하나님 가장 기쁨은... 날 만드심이라 *^^* 산골소녀 ^^* 2003.11.02 2508
1241 한계령 김장호 2003.10.31 2595
1240 하늘 아래 땅이 있고... 김장호 2003.10.31 2620
» 난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설브 2003.10.31 2344
1238 난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설브 2003.10.31 2723
1237 Re..한곡만 더....^^ 2003.10.31 3153
1236 아~~^^그러셨어요 기쁨 2003.11.01 2335
1235 물보라는 잘압니다^^ 2003.11.05 2084
1234 요염하기까지 한 L.A. 산불 써니 2003.10.30 2052
1233 生角과 死角(생각과 사각) file 이병주 2003.10.29 2483
1232 유제명 박사님 부산나들이 file 서면교회 2003.10.29 2120
1231 Re..유제명 박사님 부산나들이 감사함 2003.10.30 2215
1230 Re..유제명 박사님 부산나들이 감사함 2003.11.01 2251
1229 Re..청바지가 아주 잘 어울려요!.. 써니 2003.10.29 2274
1228 친구를 소개합니다. 설브 2003.10.29 2083
1227 위기의남자(저걸 어쩌나..) 묻지마시길 2003.10.28 2156
1226 몸집 커지면 암수 성전환 김장호 2003.10.27 2115
Board Pagination Prev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217 Next
/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