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8.03.29 10:38

이별할때.. 우리는 ~

조회 수 24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모든 성도들의 존경을 받으셨던 옥한흠목사님이 병세의 악화로 죽음을 생각하시며 아내분에게 하신 말씀이 "예수님 뜻에 따라 살았다기에는 너무 부족함이 많았다"는 고백을 하셨다고 한다..


•한국 카톨릭의 표상 김수환추기경님은 노후에 병원에 계시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일때, 암으로 투병중인 이해인수녀님과 자주 소통하셨다고 한다..


•어린 꼬마아이가 죽음의 기로에서.. 죽음이 무섭다고 말하자, 그는.. 밤에 자는 것처럼.. 너는 그냥 편안한 잠을자면 된다고, 그렇게 잠을 자면 예수님 곁으로 가있는 거라고 말했다.그가 윤형주(가수)장로님으로, 그 아이의 곁을 찬양과 함께 끝까지 지켜주셨다..


모두에게 오는 죽음..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을까..

나의 죽음도 마지막에 소개한 이 꼬마아이의 편안했을 잠처럼 그렇게 맞이하고 싶다..

후회도 두려움도 없이.. 나를 편안하게 안아주실, 그 분의 품으로..그 품에 안기는 것..내가 그리워했음보다, 나를 더 더 그리워하셨을.. 그 분에게로.. 가는 것에 행복함을 느끼며 죽음앞에 서고 싶다.

남겨진 이들에게 헤어짐이 슬픔으로 남겠지만, 잠시만 슬퍼하고..빨리 회복해서..다시 이 세상의 시간을, 떠나간 자들의 영적인 평안을 생각해 보며.. 진정, 행복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떠나간 안타까운 사연들의 슬픔에 매여, 오랫동안.. 남겨진 부분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죽음으로 나뉘는 이별에서..남겨진 우리들은 무엇을 봐야 할까..

함께 있을때 더 나누지 못했을.. '사랑'을 보자..

떠나간 이들의 모습은.. 하나님의 따뜻한 품에 맡기고..

우리는 남겨진 사람과.. 어떻게 사는 것이..행복한지를

진정 알았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준비한 이별에 의미를 안다면..

우리는, 오늘도 사랑하며 행복할 것이다..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들~ 사랑합니다♡






  • ?
    이은숙 2018.04.04 04:23
    마음에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누구나가 공평하게 맞이하는 죽음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글이였습니다.
  • profile
    다윗 2018.04.04 05:38
    좋은 글... "죽음은 당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16 현실에서의 ‘십자가’의 의미와 ‘행한것에 대한 보응’ 6 서로사랑해요 2020.04.13 280
4215 현미밥 먹고 룰루랄라 아톰 2011.04.05 3129
4214 현대의학은 우울증을 어떻게 치료할까? sfmold 2004.04.07 1831
4213 헬리코박터균 1 예찬이엄마 2021.02.12 406
4212 헉.. 박동녘 2000.07.29 3056
4211 헉.. 박동녘 2000.07.29 2881
4210 허벌라이프에 대해 궁금합니다 하늘맘 2011.10.11 2562
4209 허리디스크에 대해서 고영균 2007.07.09 1836
4208 허걱^^;; 장정혜 2003.09.06 1605
4207 향수... 박지숙 2003.11.24 1747
4206 행복한 나날 barami 2005.02.05 2128
4205 행복한 그녀 이봉자 2009.04.28 2043
4204 행복한 고립으로부터 헬기로 구원받은 그 기쁨 이상구 2006.07.17 2126
4203 행복하여라 이애경 2005.02.02 1600
4202 행복하십시요 감사함 2003.06.01 1829
4201 행복하세요~~~ ^^* 새끼스마일 2004.02.10 1445
4200 행복하세요!!!*^o^* 고수정 2001.08.15 2071
4199 행복이 넘 쳐 나는 곳~~~~ 너 무 보고 싶어영~~ 이영미 2003.09.02 1710
4198 행복의 방앗간. 써니 2003.12.04 1732
4197 행복은 환경이 아니라 유전자에 달려 있다? 김성인 시몬 2003.02.13 185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