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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향기님 외 하나님의 사랑과 율법에 대한 저의 성경 이해와 다른 분들에게 ]


베드로전서2장


2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저도 막상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도 행위가 뒤따르지 않아서 참으로 오랜동안 고민하던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행위가 따르지 않으면 즉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사랑이 삶 속에서 실천되지 않으면 구원 받을 수 없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절망이 되곤 했고요. 하지만 포기가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성경이 말하는 상태가 되기를요.  마지막 때 구원을 받는 자는 쭉정이가 아니라 알곡입니다. 이걸 가리는 일을 하시는 것이 바로 인치는 사업이고요. 알곡이라 함은 어떤 사람이 믿음으로 변화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른 사람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경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이유가 바로 죽음만 해결해 주시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시면 아직 내 자신이나 이 세상에 미련이 남아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임을 덜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함을 깨달았다면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행할 수 있는 자가 됩니다. 하지만 이 사랑을 깨닫기기 얼마나 힘든 세상인지요! 그만큼 이 세상 살이가 힘들기도 하고요. 바로가 강팍해진 것처럼 이 세상도 점점 더 돈과 명예 또는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마음이 강팍해져서 점점 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기 어려워지고 있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 ?
    벚꽃향기 2026.06.07 08:51
    truth4us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저도 주님의 사랑은 사람을 반드시 변화시킨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변화되어서 사랑받는 것이 아니라, 먼저 사랑받았기에 변화된다고 믿습니다.
    그 변화는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이미 받아들여진 자 안에서 은혜가 맺는 열매라고 믿습니다.

    주 안에서 평안을 빕니다.
  • ?
    truth4us 2026.06.07 11:24

    아래의 글은 님께서 제가 작년에 올렸던 글을 읽으신 후에 쓰신 글의 일부입니다.


    형제님은 거듭남과 구원의 조건으로 ‘이 생에서의 완전함’을 강조하시며, 그렇지 않으면 부활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단언하십니다. 그러나 이는 심각한 율법주의적 복음 오해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 8:1)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롬 5:6)


    성경이 말하는 “완전함”은 도덕적 무결함이나 죄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며 (요일 4:18), 하나님 앞에 ‘거룩하다고 여겨지는 신분’을 말합니다 (히 10:14). 그것은 신자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예수님의 의로 우리를 입히시는 은혜의 행위입니다.


    위와 같은 님의 이해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 것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셨기에 이와같이 이도저도 아닌 이해를 하게 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하여 그분 안에 거한다면 완전한 사랑을 행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율법주의로 몰아가시면 안됩니다. 이런 자들이 알곡에 해당하는 것이고요. 알곡인지 아닌지는 그가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함을 확실히 깨닫게 되면 내가 알곡이 될까 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게 됩니다. 붙어 있기만 하면 자연적으로 열매가 맺힌다는 것을 아니까요. 참 포도 나무에 붙어 있다면 그 열매도 완전한 열매이지 불완전한 열매가 맺을 리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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