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박사님

꾸준히 박사님 강의를 듣고있는데

예전부터 들을때마다 들었던 생각이여서 질문드리고싶었는데

너무 자주 글을쓰는것같아 혼자 인터넷 등을찾아보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또 비슷한 강의를 들어서 용기내어 여쭤봅니다.

강의의 요지는.

예수님의 포도원 비유 (1시간 일한자나 10시간일한자) 공평하게

임금을 받는다

곧 하나님은 무조건적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영생을 주신다.


그런데 제가 알고있는 또다른 구절은

고린도전서 3장입니다.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이 구절은, 그리스도의 기초 (예수님을 믿는것)만 있으면 누구나 영생은 얻는다 그러나

그 이후의 삶에 따라서 공적 (곧 상급)이 다르다고 알고있는데요

1시간 일한자나 10시간 일한자나 같은 영생은 얻지만

그 이후의 삶에서 어떤 삶을 사냐에 따라서

그곳(새하늘과 새땅)에서의 보상이 다르다는 성경구절 및 신학이론인데


혹시 이것은 박사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봅니다

  • profile
    이상구 2025.04.19 22:07
    고전 3:14의 "상을 받고"를 '보상'을 받고 - 라고 번역이 되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성도의 공적(행위, 노력)에 따라서 보상한다는 생각은 이미 포도원 주인 비유에서 확실히 정리 되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전혀 영적이 아닌 육적인 교회였습니다.
    1절부터 사도 바을은 노골적으로 다음과 같이 나무라고 있습니다.

    고전3: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고전3: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고전3: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사도 바울은 이런 육적인 교인들에게 너희는 하나님의 집이라고 충고하면서
    너희들처럼 육적인 신앙생활을 계속하는 것은 지푸라기로 지푸라기로 집을 짓는 것과 다름이 없으며
    그런 육적인 너희들이 구원을 받는 불시험을 당하게 되면 심한 화상을 입고
    간신히 살아남는 것과 같을 것이라고 경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아 진정한 진리와 영의 예배를 시작하면
    금으로 성전을 짓는 것이 되며
    그 결과(상급)는 사단의 불시험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진정한 영적 성도가 될 것이라는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 profile
    이상구 2025.04.19 22:44

    신학자, AI의 조건적 누룩을 조심하셔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09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new 벚꽃향기 2025.05.13 6
4308 못 말리는 종문이 1 new 벚꽃향기 2025.05.12 54
4307 무너지는 짐승들, 세워지는 어린양의 나라 2 벚꽃향기 2025.05.11 88
4306 짐승이 아니라 어린양이 중심이어야 합니다 1 벚꽃향기 2025.05.11 89
4305 돌이 아니라 칼로 해석한 예언 1 벚꽃향기 2025.05.11 94
4304 하나님의 능력은 십자가의 형상이다 벚꽃향기 2025.05.10 68
4303 하나님은 왜 완벽한 책을 주지 않으셨는가 1 벚꽃향기 2025.05.09 93
4302 하나님은 왜 연약한 성경을 주셨는가 벚꽃향기 2025.05.08 105
4301 판단에서 사랑으로 1 벚꽃향기 2025.05.07 141
4300 주여, 주께서 누구신지를 이제야 보았습니다 2 벚꽃향기 2025.05.05 225
4299 2300주야, 어린양의 계시로 다시 읽다 :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드러난 성소 정결 2 벚꽃향기 2025.05.04 153
4298 문의 박지연 2025.05.03 93
4297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어 박사님께 여쭙습니다 1 벚꽃향기 2025.04.27 123
4296 아래 truth4us님께 드리는 편지 1 벚꽃향기 2025.04.22 204
4295 안녕하세요 1 이희진 2025.04.22 135
» 안녕하세요, 한가지만 더 여쭤볼게있습니다. (포도원비유와 고린도전서 3장의 비교) 2 행복해지기를 2025.04.16 169
4293 박사님께 배운 성경의 우주통일을 GPT에게 물어봤떠니..(feat.엘린지화잇) 1 행복해지기를 2025.04.10 211
4292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지우123 2025.03.04 170
4291 영혼의 만족 truth4us 2025.02.21 168
4290 건강 조심하세요 페퍼민트 2025.02.19 14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6 Next
/ 216